▲ 국내 최대 규모 인디게임 축제인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BIC 2016)이 오는 9월9~11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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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인디게임 축제인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BIC 2016)이 오는 9월9~11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14개국 80개의 인디게임과 초청작 등 총 100개의 인디게임이 소개된다.
특히 주최 측은 영화의전당에 있는 국내 최대 야외스크린과 축구장 2.5배 크기로 세계 최장 시설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빅루프'를 활용해 인디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야외 스크린에서는 지난해 BIC 페스티벌에서 관객상을 받은 4인용 대전 게임 '아레나 가드' 등 다양한 우수 인디게임들을 즐길 수 있고, 빅루프에서는 게임 관련 LED 영상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1인 미디어-게임 개발자 팬미팅, 코스프레, 빅 어워드 등이 야외스크린에서 진행되고, 국내외 인디게임 시장의 동향을 수 있는 컨퍼런스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즉석 주제로 디지털 아티스트들이 그림 대결을 펼치는 '리미츠'의 한국 우승자를 가리는 결선 행사도 부대행사로 열린다.
한편 전시 행사는 9월10일 정오~오후 10시, 11일 정오~오후 7시 각각 영화의전당 시네라운지에서 열린다. 출품작 정보와 영상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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