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5시 38분께 울산 울주군 웅촌면의 한 식품공장 조리실에서 불이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철골조 건물로 된 조리실 벽면과 내부 기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조리실 내부에는 근무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조리실에서 연기가 새어나왔다는 직원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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