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은 지난 26일 롯데삼동복지재단이 2016학년도 2학기 롯데장학생 24명을 선발해 총 7천8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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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지난 26일 롯데삼동복지재단이 2016학년도 2학기 롯데장학생 24명을 선발해 총 7천8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는 신장열 울주군수와 이정욱 롯데삼동복지재단 총괄상무,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정욱 상무는 "장학금 지급으로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 학생 등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장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롯데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말했다.
이어 "군에서 지역 학생들의 학업증진을 통한 인재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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