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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로듀서 양성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개교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6/09/29 [13:56]

 영화 프로듀서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국제영화학교가 부산에서 문을 연다.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10월 4일 오후 3시 `부산아시아영화학교` 개교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개교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백종헌 부산시의회의장ㆍ 임권택 감독ㆍ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ㆍ 강수연 집행위원장ㆍ 김세훈 영화진흥위원장ㆍ 김인수 충남영상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또한 윤제균 감독ㆍ 곽경택 감독ㆍ김우택 NEW 총괄대표ㆍ 최재원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대표ㆍ 길영민 JK필름 대표ㆍ이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회장ㆍ 양영철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등도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를 지향하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크게 정규과정(국제영화비즈니스아카데미), 지역 인재양성 과정(부산영상아카데미), 특별과정(아시아영화창작워크숍-AFAㆍFLYㆍ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캠프) 등으로 구분된다.


이 곳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영화산업과 문화의 현재적 이슈들을 확인하고 아시아의 프로듀서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예술적 창의성과 상업적 이윤 추구의 조화를 목표로 하는 영화업의 특성상 고도의 전문지식과 복합적인 업무처리 능력을 필요로 하는 프로듀싱 분야의 경우 아태 지역 내에서도 교육 프로그램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영화프로듀서 중심의 국제 영화비즈니스 전문가 양성에 중점을 둔다.


더불어 국제 공동제작과 영화비즈니스 활성화도 도모할 계획이다.


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2017년도 정규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총 20명 내외(부산쿼터 2명 포함)로 국적ㆍ 학력ㆍ 연령 등에 제한 없이 영어가 가능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부산아시아영화학교를 위탁ㆍ운영하는 부산영상위원회는 오는 10월 9~11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리는 `LINK OF CINE-ASIA` 기간 중에 부산아시아영화학교 설명회와 개교기념 콘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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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29 [13:5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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