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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I 중심 수업 방과후강사 연수
평산초, 수요자 만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6/09/29 [15:58]

 울산 평산초등학교(교장 한남영)는 `행복한 I 중심 수업을 위한 방과후강사` 연수를 29일 행복한 학교 강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울산교육의 역점 과제인 행복한 I 중심 수업과 아동 참여학습을 초점으로 방과후 강사의 수업 전문성 제고와 방과후학교 중점 추진 과제인 수요자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운영을 위해 실시됐다.


이 연수는 강의 위주의 교육방법에서 탈피, 실습과 여러 활동을 통해 아동참여를 높이는 레크리에이션 수업 집중, 행복 I 중심 수업을 위한 참여학습 교수ㆍ학습 과정안 작성, 수요자가 만족하는 방과후학교 운영 등을 심도있게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울산 행복한학교의 방과후학교는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창의인재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사교육비 경감, 교육격차 해소, 돌봄 기능 확대, 지역사회학교 실현을 통한 학교 교육기능을 보완하고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산 행복한학교 한숙자 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방과후학교 강사도 질 높은 수업으로 학생, 학부모, 강사 모두 만족하는 행복한 울산 교육에 한걸음 다가간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


평사초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 등교 시간을 이용해 청소년단체 학생들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과 함께 쌀시리얼과 우유를 나눠줬다.


이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의 `2016년 쌀 중심 식습관 교육학교`로 선정돼 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정착 및 쌀 주식문화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나라 쌀 산업발전을 위해 학교교육 현장에서 교육을 하고 있다.


아침밥을 먹음으로서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며 뇌의 주 공급원인 포도당을 공급하여 잠자던 뇌를 깨워주는 역할을 해 뇌가 활성화되어 활기찬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음을 알려주고자 캠페인을 열었다.


올바른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국내산 쌀로 만든 제품 또는 원료를 구매, 급식으로 제공하고 밥 짖기 교육을 통해 주먹밥 만들기 수업, 우리쌀 먹고 더 건강해 질래요 수업으로 현미 깁밥 만들기 체험학습을 진행하였고 2학기에는 가래떡 먹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식습관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쌀호두과자, 쌀쿠키, 쌀부침개 등 다양한 쌀가공품을 급식에 활용할 예정이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쌀 교육교재활용 수업을 할 계획이다.


이미영 영양교사는 "이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쌀의 우수성과 우리쌀의 소중함에 대하여 알려주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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