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29일 고래바다 여행선에서 `2016년 외국인투자주간(FIW)`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투자가 20명을 초청해 항만배후단지, 울산자유무역지역 등 주요 투자유치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울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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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9일 고래바다 여행선에서 ‘2016년 외국인투자주간(FIW)’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투자가 20명을 초청해 항만배후단지, 울산자유무역지역 등 주요 투자유치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을 방문한 외국인투자가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6년 외국인투자주간(FIW)’ 행사에 참여한 외국기업 투자업무 실무자들이다.
이 실무자들은 미국?유럽 2개사, 중국 9개사 등 지역별 총 14개사 20명이며 업종별로는 석유화학 2개사, 물류·유통 3개사, 금융 1개사, 부동산 1개사, IT·SW 1개사, 기타 6개사다.
울산시는 항만 배후단지와 울산자유무역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투자가들의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고래바다 여행선을 이용한 울산항만 선상투어와 장생포 고래박물관 견학도 함께 실시해 울산 관광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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