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의회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동구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총 3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울산 동구의회 제공)

울산 동구의회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동구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서 총 3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동구의회는 지난 26일 장애인복지관에서의 장난감세척 및 배식봉사활동에 이어 27일에는 동구노인복지관 전하분관, 29일에는 동구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이어나갔다.

동구 의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원활한 식사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배식봉사 중 틈틈이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과 지역 내 문제점 청취 등 현장 의정활동을 병행했다.

동구의회 장만복 의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할 기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동구의회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며 어르신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라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