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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혁신센터 17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완료
설비 가동 효율 및 생산성, 품질 향상
안정된 공장 운영 통해 신규거래 확대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16/10/25 [14:52]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 이하 울산센터)는 25일 울산대학교 5호관 2층 창조마루에서 `ICT 융합 스마트 공장 보급ㆍ확산 사업` 제5차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완료보고회는 대명씨엔에스, 에스엘티이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산ㆍ학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위원회에서 시스템 도입 후 운영성과와 지속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 평가했다.


울산센터는 제5차 완료보고회를 끝으로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스마트 공장 보급ㆍ확산 사업`을 완료했으며 국내 17개 중소ㆍ중견 제조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 기반으로 공장 운영기술과 제조자동화 기술을 융합한 선진공장을 구축하는 것으로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 민관합동스마트공장추진단, 삼성전자가 지역 내 중소ㆍ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전체 투자금액의 50% 이내,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센터는 7.1억원 규모의 스마트 공장 구축 자금을 지원했으며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17개 기업은 선박용 부품사(4개사), 자동차 부품사(11개사), 석유화학(2개사)로 공장자동화 및 공장운영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 공장을 도입하기 전 기업들은 직원들의 역량과 경험에 의존한 공장 운영으로 현장 현황 및 자원 정보 관리의 부실, 재고 부정확, 납기 지연 등 문제를 안고 있었으나, 시스템 구축을 통해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설비 가동 효율이 높아지는 등 운영 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또한 스마트 공장 구축 기업은 안정된 공장운영을 통해 신규 거래 확대 등 매출 신장으로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석유화학 업종의 경우 환경오염 및 재해 예방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

 

권영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17개 스마트공장 구축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어 울산지역 제조업체의 생산성과 품질 개선 등 제조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울산센터는 10월 중순 스마트공장추진단으로부터 `스마트공장 보급ㆍ확산 지원사업` 추경예산 73억여원을 받아 12월말까지 9개 제조기업에 대해 추가적인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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