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교도서관지원센터(관장 한복희)는 25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2016년 학교도서관 관계자(학교장)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독서력 향상과 인성함양을 조성하기 위해 울산 관내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240개교 교장 및 울산시교육연구정보원장과 권역별 협력망인 중부ㆍ남부ㆍ동부ㆍ울주도서관장이 참석했다.

대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황금숙 교수를 초청해 `교육환경 변화와 독서 그리고 학교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어린이ㆍ청소년의 독서흥미 유발과 독서문화 환경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도서관이 독서문화 환경 마련의 중요한 장임을 인식해 21세기 교육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동력으로 학교도서관이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했다.

울산학교도서관지원센터 관계자는 "독서의 필요성을 재인식하고 학교도서관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학교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도서관이 활성화되어 학생들의 책읽기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