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시, 구·군 공무원, 건축, 전기, 광고업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도시창조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다함께’ 도시창조 아카데미는 최근 야간경관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조명(빛)에 대한 인식제고와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절제된 빛은 공간의 생명감을 창조한다'라는 주제로 조명분야 권위자인 이연소 ㈜유엘피 빛공해연구소 소장이 ‘우수사례를 통해 배우는 야간조명 디자인’, ‘야간경관조명디자인 적용으로 명품 울산지역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마인드 함양’에 대해 강연하며,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향후 울산시의 야간경관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고 명품 울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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