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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축제… 회동수원지 가을 길 걷는다
힐링토크ㆍ콘서트, 수공예 마켓 등 시민참여 행사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6/10/26 [13:55]

 부산시는 이번 주말인 29ㆍ30일 이틀간 오륜본동 오륜대 수변데크일원 야외무대에서 `제8회 갈맷길 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토리가 있는 힐링체험과 걷기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걷고싶은 부산 주관으로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민 1천여명이 금정구 스포원을 출발해 오륜대까지 약 8.4㎞를 걷는 갈맷길과 힐링 걷기대회를 펼친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걷기동호회ㆍ시민ㆍ학생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부산 갈맷길 축제 오프닝 공연과 개막식 행사를 갖는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하는 힐링토크ㆍ 힐링콘서트ㆍ 갈맷길 & 한국의 길 사진전ㆍ 에코체험 및 수공예 마켓 등 예술문화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펼친다.


또 30일 오전 9시30분부터는 동대교에서 오륜본동 수변데크까지 걷는 제3회 부산갈맷길 완주자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걷기코스 중간에 위치한 땅뫼산 편백숲과 오륜본동 수변데크 야외공연장에서는 갈맷길 힐링콘서트를 연다.


갈맷길 코스는 9개 코스 전체 20개 구간으로 숲길ㆍ해안길ㆍ강변길ㆍ도심길 등 부산의 걷기좋은 코스를 하나로 연결해 매년 걷기 완주자가 200여명에 이르고 있다.


부산시는 해마다 2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그린워킹과 갈맷길 축제를 통해 시민걷기 문화 확산을 꾀하고 지역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회동수원지는 2010년 1월 5일 45년만에 일반인에게 개방된 후 수원지 인근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편백나무 숲과 황톳길 걷기 코스 등이 시민들의 힐링코스로 사랑받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갈맷길 축제를 통해 회동수원지 일원의 힐링 걷기 코스를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명한 가을에 가족ㆍ친구ㆍ연인과 함께 힐링 1번지 회동수원지 갈맷길 축제에 참가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를 마음껏 들이 마실 것"을 권했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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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0/26 [13:5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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