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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경찰서, 5만원권 170장 위조한 20대 4명 입건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6/12/06 [14:02]

 ◆해운대경찰서, 5만원권 170장 위조한 20대 4명 입건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통화위조, 위조통화행사 혐의로 A(23)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A씨 등은 컬러복사기를 이용해 위조한 5만원권 위조지폐 5장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 등이 사용한 위조지폐는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위조된 것을 누구나 쉽게 알 수 있을 정도로 조잡했다.


경찰은 A씨 등으로부터 사용하지 않은 위조지폐 170여 장도 압수했다. 이들은 경찰에서 "돈이 없어서 범행을 시도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조사가 끝나는 대로 통화위조 및 위조통화행사 등의 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하청업체 선정 대가로 뒷돈 챙긴 회사간부 구속


광양제철 하청업체 선정을 대가로 17개 업체로부터 2억400만원의 뒷돈을 받아 챙긴 한 기계부품 중견회사의 간부가 경찰에 구속됐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지난 5일 배임수재 혐의로 E사 전무이사 김모(51)씨를 구속하고, 하청업체 대표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광양ㆍ포항제철소에 기계부품을 납품하는 E사의 전무이사 김씨는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하청업체 선정을 대가로 17개 업체 대표로부터 70회에 걸쳐 2억4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가 차명계좌를 이용해 납품가액의 5∼10%를 뒷돈으로 받아 챙겼다. 김씨는 이 돈으로 도박과 땅 투자를 하는 데 모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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