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대회의실에서 강북 인성교육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에 관내 초ㆍ중학교 인성교육 업무 담당교사 89명과 지역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정ㆍ학교ㆍ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인성중심 학교문화 확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또 보고회에서는 ▲세대공감 부러버 프로젝트 ▲꽃과 함께하는 인성교육 ▲감동이 있는 울산 인물UCC 대회 운영 성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 인성교육 연수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가정ㆍ지역사회와 연계해 인성교육을 추진한 `세대공감 부러버 프로젝트`는 강북교육지원청이 교육부로부터 지역단위 인성교육 네트워크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년간 지속적으로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울산생명의숲, 울산문화원연합회 등 지역단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본우 교육장은 "가정, 학교, 지역사회를 연계해 모두가 공감하고 모두가 동참하는 인성중심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효과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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