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는 제24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롯데마트 울산점에서 도ㆍ소매업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원ㆍ하청 구별 없이 안전 분야에 있어 상생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지속하자는 취지에서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매 동절기에 작업장 내 도ㆍ소매업 근로자 넘어짐 재해가 늘어남에 따라 도ㆍ소매업 재해 감소를 목표로 공단이 캠페인을 실시, 대형 마트 내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 및 재해예방 풍토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 내용으로는 대형마트 내 매장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작업장 내 넘어짐 재해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 및 기술지원 등을 병행했다.
또한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 및 안전수칙 준수 피켓 홍보,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물 배포했다.
신통원 지사장은 이날 "안전점검 강평에서 근로자ㆍ관리자 모두가 작업 전 안전점검을 습관화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홍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