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청은 6일 컨벤션센터에서 2016년 중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중구시니어클럽이 올 한 해 동안 진행했던 노인일자리 사업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평가와 향후 개선방안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는 1부에서는 사업 평가와 향후 개선방안 제시로,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마당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중구청은 노인일자리 우수 참여자 12명에 대해 우수표창장을 수여했고, 2016년 중구시니어클럽 각 사업단의 활동 내용과 인터뷰가 담신 영상을 시청했으며, 이후 참여자 화합의 마당 등을 통해 한 해 동안의 노고도 치하했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늘어나는 노인인구에 대비해 올해 중구는 일자리사업을 크게 확대했다"며 말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일자리 발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구시니어클럽은 현재 14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904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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