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경윤호)은 동구에 있는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2016년 꿈 찾기 비전원정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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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경윤호)은 동구에 있는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2016년 꿈 찾기 비전원정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비전여행은 지나달 26일 사전모임을 통해 `나를 알면 진로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꿈을 통해 이루고 싶은 가치관이 무엇인지, 직업별로 가지고 있어야 할 가치관을 탐색해 보는 활동을 했다.
이어 이들은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잡월드 직업체험, 서울대학교 및 규장각 견학, kbs방송국, 조선일보 뉴지엄등 다양한 체험활동 일정으로 진행했고 3일 사후모임을 통해 자신의 비전을 구체화하며 여행일정을 마무리를 했다.
비전여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장래희망, 꿈이라고 하면 기자, 아나운서, 의사등의 직업을 떠올렸는데 가치관과 직업을 연결해보고, 나는 어떤 가치관을 꿈으로 실현해보고 싶은지 고민하게 되었다"며 말했다.
이어 "한국잡월드 직업체험과 서울대학교 방문을 통하여 학교 공부만으로 배울 수 없는 많은 것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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