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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설레는 봄빛 사랑 멜로디...9일 `노영심 모닝 콘서트`
주옥같은 사랑의 멜로디 선사
 
  기사입력  2006/03/05 [22:13]
피아노 뮤지션 노영심이 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는 피아노 음악회를 벌인다.

노영심은 오는 9일 오전 11시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울산문예회관 기획 '11시 모닝 콘서트-노영심의 이야기 피아노'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갖고, 주옥같은 사랑의 멜로디를 들려주며 아름다웠던 사랑의 아련한 기억을 떠올리게 해준다는 계획이다.

'사랑이 지나가면', '보고싶다', 'A Kiss to build dream on', 'My funny valentine', 'Will you love me tomoorw', 'Last Concert', 'Love Letter', '노르웨이의 숲', 'Never gonna fall in love again', '외사랑' 등 주옥같은 곡들을 통해 선보여질 노영심의 감성적인 피아노 터치는 국내 정상급 재즈연주자들의 감미로운 음악과 어울려 공연 내내 진한 사랑의 기억과 현재의 사랑에 대한 행복감으로 빠져들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유진하(보컬), 이주한(트럼펫)뿐만 아니라 노래, 하모니카, 피아노, 색소폰에 이르는 특별한 음악손님들이 사랑의 메신저에 동참한다.

이화여대 음악대학을 졸업한 노영심은 1989년 가요 작곡으로 대중음악 작곡가로 음악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가수, 방송진행자, 작가, 영화음악가로 이후로 활동해왔다. 그러나 활동의 초점은 피아노 연주.

노영심은 피아노 연주자라기보다 대중가수로 인식되고 있다. 90년대 초반 우연히 앨범제의를 받고 연주곡만으로 앨범을 내고 싶었지만 당시엔 정통 클래식이 아닌 피아노 연주곡만으로 앨범을 내기란 쉽지 않았다. 그래서 1곡만 노래를 넣기로 했는데 이게 '대박'이 나면서 노영심은 생각지도 않게 '가수'라는 타이틀을 달게 됐다.
이후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에서 보여준 어눌한 듯 편안한 진행과 '그리움만 쌓이네' 등의 히트로 '가수 이미지'는 더욱 굳어졌다. 그래서 이번 울산공연이 노씨의 피아노 연주자로서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노영심은 1994년부터 '노영심 이야기피아노'를 벌여오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관람료 1만원. 회관회원(일반,청소년,가족,단체)은 30%할인. 공연문의 226-8233. /김미영기자



사진설명-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노영심이 오는 9일 오전 11시 울산문예회관 기획 ‘11시 모닝콘서트 노영심의 이야기 피아노 ’을 통해 울산관객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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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03/05 [22:13]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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