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3억까지… 15일까지 접수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두철)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자 특별자금 융자추천을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남은행에서 지방 중소기업의 육성차원에서 융자지원하고 있는 특별자금은 이번에 울산지역에 할당된 금액은 200억원으로 업체별 추천한도는 △종업원 20인미만 영세중소기업은 3억원까지, △종업원 20인이상 중소기업은 5억원까지로 신청기한은 10월15일까지다. △대출기한은 취급 후 1년까지로 연장가능하며 △대출금리는 연 5.5%~7.04% 변동금리 수준에서 우대적용 받을 수 있다. 신청서류는 울산상공회의소에 융자추천을 받은 신청서와 사업등록증 사본, 기타 경남은행 대출조건에 필요한 서류 등이다. 울산상의는 매년 설과 추석 등 2회에 걸쳐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융자 추천을 하고 있는데 이번 특별융자추천은 추석특별자금대출의 연장으로 현재 31개사에 58억2천만원을 추천했다. 융자추천관련 문의는 울산상공회의소 진흥과(228~3101)이며, 자금대출 관련은 경남은행 각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