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여러분의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넘쳐나고, 뜻하시는 소망이 모두 이뤄지기를 기원합니다.
정유년 새해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자세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일념통천은 `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노력하면 그 뜻이 하늘을 통해 어떤 일이든 성취된다`는 뜻입니다.
저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는 새해에도 한마음으로 온 힘을 다해 북구발전을 위한 핵심전략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기반 구축과 구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새로운 도약, 창조경제도시 북구` 건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올해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안심도시, 행복산업단지 조성으로 활기찬 일자리도시, 따뜻한 희망복지도시, 상생의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도시, 사람과 자연이 어울리는 친환경 녹색도시, 고품격 문화도시, 평생교육도시 북구를 실현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2017년은 북구 출범 2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입니다.
그동안 북구는 괄목한 만한 발전을 해 왔습니다.
울산의 변방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울산의 신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 단계 더 큰 미래를 향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때입니다.
정유년 새해는 그 도전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성년 북구`의 힘찬 도전에 모두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희망북구를 만들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은 물론 시민들도 힘을 실어 주시고 성원을 보내 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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