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를 보내고 정유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참으로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 지진과 자연재해로 인한 공포,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정치적인 혼란과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은 마음의 여유마저 잃게 만들었습니다. 존경하는 울산시민 그리고 북구 주민 여러분 !
이렇게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새로운 희망에 대해 얘기합시다.
우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나아간다면, 이런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희망찬 미래를 열어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시절 이보다 더 큰 고난도 스스로 이겨냈습니다.
지난 해 북구의회는 제6대 후반기 의장단을 새로이 구성하여 구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어느 해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우리 북구의회에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7년 정유년에도 북구의회는 일곱 명의 의원들이 모두 합심하여 주민 여러분의 귀와 입이 되고 손과 발이 되어 민심의 참뜻을 올바로 대변해 나가겠습니다.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역량 강화에 힘쓰겠으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대폭 강화하여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대의기관으로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주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믿음이 이어지기를 기대하면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웃음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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