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제8회 방과후학교대상` 공모에서 부산지역 학교 3곳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학교상과 교사ㆍ강사상, 지역사회파트너상 등 3개 부문으로 실시됐으며, 부산은 3개교가 선정돼 전국 17개 시ㆍ도교육청 가운데 학교상 최다 수상을 차지했다.
부산은 29곳이 이번 공모에 참여해 방과후학교대상 학교상 부문에서 을숙도초교가 최우수상을, 연지초교가 장려상을, 대변초교가 돌봄교실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명륜초교와 광남초교, 부산관광고, 부산배화학교, 양천초교 등 5개교는 100대 우수방과후학교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고, 교사ㆍ강사상 부문에서 용소초교 김해경 교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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