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한전 울산지점으로부터 분리된 한전 언양지점(지점장 이병식)이 신사옥 이전 부지를 확정하고 신축사옥 설계에 들어갔다. 한전 언양지점은 5일 현 언양 삼도물산 옆 위치에서 삼남면 교동리 택지개발지역 내에 신축사옥 부지 850여평을 확보하고 2007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의 신축사옥 설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언양지점은 현재 기존 서비스센터 부지는 업무공간이 좁고, 주차장이 부족하는 등 지점을 찾는 고객의 불편이 많았다며 신사옥 이전의 이유를 밝혔다. /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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