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도 울산지역 활동기업수는 11만3천449개로 조사됐으며 이 중 신생기업 비율은 15.5%로나타났다.
2015년 영리기업 중 매출액 또는 상용종사자가 있는 활동기업수는 전년대비 0.8% 증가한 854개로 집계됐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신생기업 활동기업 중 2015년에 신생한 기업은 1만7천572개로 전년대비 249개 감소했고, 신생률은 15.5%로 전년에 비해 0.3%p 줄어들었다.
소멸기업은 2014년 활동기업 중 소멸한 기업은 1만6천113개로 소멸률은 14.3%로 나타났다.
2015년 활동기업의 구성비는 남구(38.4%), 울주군(19.6%), 중구(17.7%), 북구(13.7%), 동구(10.5%) 순으로 나타났으며, 남구(-626개), 동구(-16개)에서는 감소했고 반면 울주군(818개), 북구(400개), 중구(278개)에서 증가해 전년대비 854개 늘어났다.
신생기업은 2015년 신생기업의 구성비는 남구(36.0%), 울주군(20.7%), 중구(18.1%), 북구(13.3%), 동구(11.9%)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중구(209개), 울주군(198개)에서는 증가했으나, 남구(-436개), 동구(-210개), 북구(-10개)에서 감소해 전년대비 249개 줄었다.
신생률은 동구(17.6%), 울주군(16.3%), 중구(15.8%), 북구(15.0%), 남구(14.5%) 순으로 나타났다.
소멸기업은 지난 2014년에 소멸한 기업의 구성비는 남구(38.7%), 울주군(19.0%), 중구(17.5%), 동구(12.6%), 북구(12.2%) 순으로 조사됐고, 동구(17.0%), 울주군(14.3%), 중구(14.2%), 남구(14.1%), 북구(13.0%) 순으로 나타났다.
2015년 활동기업의 구성비는 도소매업(21.4%), 숙박ㆍ음식점업(17.5%), 부동산ㆍ임대업(16.6%), 운수업(10.9%) 순으로 전체의 66.4% 차지했다.
또한 부동산ㆍ임대업 1천208개에서는 감소했고 숙박ㆍ음식점업(481개), 건설업(471개), 제조업(399개) 등이 증가해 전년대비 854개 늘어났다.
신생기업의 구성비는 숙박ㆍ음식점업(24.7%), 도ㆍ소매업(21.1%), 부동산ㆍ임대업(16.0%) 순으로 전체의 61.8% 차지했다.
또 건설업(207개), 사업서비스업(165개) 등이 증가했으나, 도ㆍ소매업(-306개), 부동산ㆍ임대업(-221개) 등이 줄어 전년대비 249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생률은 사업서비스업(25.5%), 숙박ㆍ음식점업(21.9%), 교육서비스업(19.4%)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2014년에 소멸한 기업의 구성비는 부동산ㆍ임대업(24.0%), 숙박ㆍ음식점업(23.3%), 도ㆍ소매업(21.7%) 순으로 전체의 69.0% 차지했다.
소멸률은 숙박ㆍ음식점업, 부동산ㆍ임대업(19.4%), 예술ㆍ스포츠ㆍ여가(18.6%), 도ㆍ소매업(14.5%) 등에서 높게 나타냈다.
2015년 활동기업의 구성비는 5천만원 미만(49.5%), 1억원~5억원 미만(23.9%), 5천만원~1억원 미만(14.9%) 순으로 5억원 미만 규모의 기업이 전체의 88.3%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천만원 미만(-1천 888개)에서는 감소했으나 1억원~5억원 미만(1천 487개), 5천만원~1억원 미만(434개)에서 주로 증가해 전년대비 854개 늘어났다.
활동기업의 구성비는 1인 기업(82.7%), 2~4인 기업(8.6%) 순으로 5인 미만 기업이 전체의 91.3% 차지했다.
1인 기업(-715개)에서 주로 감소한 반면 2~4인 기업(1천개), 5~9인 기업(373개)에서 주로 증가해 전년대비 854개 늘어났다.
활동기업의 연령대는 50대(33.7%), 40대(29.1%), 60대 이상(21.3%) 순으로 40대 이상 대표자 기업이 전체의 84.1%를 차지했다.
40대(-398개)에서는 감소햇고 50대(578개), 60대 이상(516개)에서 주로 증가해 전년대비 854개 늘어났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