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재경울산향우회(회장 안종택)가 23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교육감, 구·군단체장, 향우회원 등 모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경울산향우회는 정치, 경제, 법조, 행정, 사회 문화계 등 다양한 계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3천여 명의 울산 출신 인사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올해 ‘자랑스러운 울산인상’ 본상은 고(故) 고복수 선생과 고(故) 오영수 선생이 선정됐다.
특별상으로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고(故) 최종현 SK그룹 명예회장에게 추서키로 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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