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서진석)은 23일 공단 본부 제1회의실에서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9기 고객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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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서진석)은 23일 공단 본부 제1회의실에서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9기 고객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
총 12명으로 구성된 고객모니터는 공단 시설물을 실제로 이용하는 고객들로 3월부터 10개월간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남구국민체육센터, 고래문화마을, 고래박물관 등 교통ㆍ체육ㆍ문화 3개 분야 15개 사업에 대한 모니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도시관리공단은 고객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와 발전적인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124건의 의견 중 71건을 시행해 57%의 반영률을 나타냈다.
남구 도시관리공단은 2008년부터 매년 고객모니터를 위촉하여 직원의 친절도, 시설의 안전성ㆍ편의성ㆍ관리실태 및 프로그램 운영의 적정성, 다양한 아이디어 등을 접수하고 반영해 고객만족경영에 힘쓰고 있다.
서진석 남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고객모니터는 고객의 관점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안해 공단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된다. 올 한해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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