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회장 오병한)는 23일 중구청 2층 중구컨벤션에서 박성민 중구청장과 서경환 의장,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1분기 정기회의와 통일의견수렴 개최했다.     © 편집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중구협의회(회장 오병한)는 23일 중구청 2층 중구컨벤션에서 박성민 중구청장과 서경환 의장, 자문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1분기 정기회의와 통일의견수렴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중구협의회 활동을 동영상으로 확인한 뒤 2017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1분기 통일의견수렴 주제인 `미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과 통일 환경의 변화`에 대한 해설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통일의견도 수렴했다.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오병한 회장은 "이번 회의 주제가 자문위원들이 통일안보의식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7기 임기가 반년 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올 한 해 계획한 사업을 잘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