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오 ( 무소속 울산 북구)의원이 23일 ‘환경운동연합 2016 국회 우수 환경의원’으로 선정됐다. 박재묵 환경련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청 앞에서 농성하고 있는 윤 의원을 찾아 직접 상패를 전달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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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무소속 울산 북구)의원이 23일 ‘환경운동연합 2016 국회 우수 환경의원’으로 선정됐다.
박재묵 환경련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청 앞에서 농성하고 있는 윤 의원을 찾아 직접 상패를 전달했다.
환경련은 물하천, 국토생태,생활환경, 에너지기후, 탈핵원전안전 등 5개 분야에서 국회의원 11명을 환경 우수의원으로 선정했다.
윤 의원은 탈핵원전안전 분야에서 수상했다. 상패 제작은 소녀상 제작자로 널리 알려진 김운성 화백이 맡았다.
“탈핵-에너지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수상 소감을 밝힌 윤 의원은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과 기존 핵발전소의 단계적 폐기 그리고 새로운 국가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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