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유아ㆍ임산부 건강교실 포스터   © 편집부

◆양산시, 영유아ㆍ임산부 건강교실 개강

경남 양산시는 내달부터 관내 영유아ㆍ임산부를 대상으로 영유아ㆍ임산부 건강교실을 개강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건강교실은 영유아 건강교실(엄마랑 아가랑 쓰담쓰담 마사지, 씰룩씰룩 댄스)과 요가ㆍ체조로 구성된 임산부 건강교실(뱃속 아기와 함께 춤을) 등 총 6회 운영된다.

모유수유와 구강관리, 산후 우울증 교육으로 구성 된 모유수유클리닉(엄마 젖을 먹어요)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에 한 차례 진행된다.

교육 희망자는 시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055-392-5116)로 접수하면 된다.

◆초보부모 멘토스쿨 운영

양산시는 출산장려를 위한 특화 사업으로 초보부모 멘토스쿨을 운영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4~10월 매주 월요일 총 3회 7주에 걸쳐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지식, 아이들의 언어와 양육 방법, 아토피 예방과 이유식 실습, 분만과 모유수유, 모빌 만들기, 태교 요가와 숲 체험 등으로 수업과 체험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양산시보건소(보건사업과 출산장려담당)를 방문하거나 전화(055-392-5116)로 하면 된다.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릴레이

양산시보건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건강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7일 주민편익시설과 28일 동원과학기술대학, 내달 3일 영산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릴레이식으로 진행한다.

캠페인은 스트레스 측정을 시작으로 내혈당 내혈압 바로알기와 고혈압ㆍ당뇨 측정, 금연폐해에 대한 측정방법으로 폐 나이 측정, 구강 내 개인별 세균을 알 수 있는 현미경으로 보는 나의 입속의 세균 수 등으로 운영된다.

또 아침 상차림을 전시해 비만과 영양에 대해 홍보하고 단계별 나의 현재 음주정도를 알 수 있는 건강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황상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