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온산초등학교(교장 김윤주)는 지난 24일 등교시간에 스쿨폴리스와 함께 `학교폭력은 꼭 없어져야합니다` 캠페인을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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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초등학교(교장 김윤주)는 지난 24일 등교시간에 스쿨폴리스와 함께 `학교폭력은 꼭 없어져야합니다`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울주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학부모, 학생자율선도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자율선도단 학생들은 손수 캘리그래피 캠페인 자료를 만들었고 학교전담경찰관은 포돌이 포순이 옷을 입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하이파이브, 허그, 기념사진 촬영 등을 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온산초는 학교폭력예방 어깨동무학교로 지정돼 실천중심의 예방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캠페인을 마치고 학교전담경찰관들이 4, 5학년 전 학급을 돌면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펼쳤다.
김윤주 교장은 "학교폭력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때 비로소 근절될 수 있다"며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가 되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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