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적극적 홍보마인드를 가지고 울산교육을 능동적으로 홍보하는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주고, 각 부서별 홍보담당자를 지정하는 등 울산교육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16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2층 중회의실에서 시교육청 각 실·과 주무부서 및 지역교육청 총무담당, 도서관 등 사업소 소속 6급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울산교육 홍보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적극적 홍보 마인드를 가지고 숨기려고 하지 말고 능동적으로 홍보해하고, 자신이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잘 모르는 부문은 상사의 의견을 물어 적극적으로 취재에 응하는 등 언론기자의 취재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협의했다.
또 지난해 기간(부서)별 홍보자료 실적을 비교해 보고 좀 더 많은 양질의 보도자료가 많이 나올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학교현장에서 일어나는 좋은 홍보사례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현재 시교육청에서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를 하고 있지만 특히 교육홍보용으로 발송하고 있는 e-메일과 전자입간판, 케이블방송을 통한 홍보가 잘 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교육청, 지역교육청, 사업소, 각급 학교 등 각 기관(부서)별로 홍보담당자를 지정하고 홍보담당자 조직표를 만들어 홍보가 체계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홍보에 적극적인 직원들에 대한 홍보유공자 표창 등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 등도 논의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홍보마인드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홍보논리 공유 및 ‘업무담당자=홍보담당자’라는 전직원의 홍보요원화 등도 심도있게 협의됐다”고 말했다. /정재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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