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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 개최
블록놀이, 바람개비 만들기 등 14개 체험부스 설치, 놀이공간 제공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7/04/27 [17:28]

 

▲ 울산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가 27일 성안동 함월구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 편집부


울산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가 27일 성안동 함월구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해 중구 어린이집 재원아동과 보육교직원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95돌을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건강한 어린이, 행복한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야외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주인공임을 알리고자 추진됐다.


울산큰애기 캐릭터와 함께한 어린이들의 입장을 시작으로 마술쇼와 저글링 공연 등이 펼쳐졌고, 빛고을어린이집 어린이 대표 2명의 아동권리헌장 낭독을 통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악기놀이와 모래놀이, 바람개비 만들기, 블록놀이 등의 14개의 체험부스를 설치해 자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으로 제공했다.


널뛰기와 제기차기, 투호 등의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명랑운동회 게임, 소방안전체험, 미니기차, 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야외체험활동으로 어린이날 주인인 어린이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우리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중구지역 어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며 "더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중구가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미 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오늘 우리 아이들이 보석처럼 밝게 웃는 모습을 보육교사 모두가 기억함으로써 365일을 어린이날과 같은 마음으로 아끼고 사랑으로 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3년 10월 설립된 중구민간어린이집은 중구지역 전체 80개소의 민간어린이집 가운데 48개소가 참여해 350여명의 회원이 지역 어린이집의 건전한 발전과 공공성 확보, 제도개선 이행을 통한 보육사업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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