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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울산 무역사절단, 1천545만불 실적 달성
조선해양플랜트, 베트남ㆍ싱카포르ㆍ인도네시아서 성과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17/04/27 [17:35]
▲ 울산 아시아 조선해양플랜트 무역사절단이 총 84건의 상담을 통해 1천545만불 상당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 편집부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울산 아시아 조선해양플랜트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총 84건의 상담을 통해 1천545만불 상당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의 첫 번째 방문지인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현지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이 중 알루미늄 압출품을 제조하는 린노알미늄㈜(대표이사 이세영)은 바크당, 파룽, 하이퐁 조선소와 향후 알루미늄을 사용해 소규모 선박 제조 시 기술이전 등 다각적인 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해 상호 상생방안을 모색키로 약속하는 등 상호 보완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싱가포르에서는 699만불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 중 600만불이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선박용 네트워크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네트(대표이사 이진웅)는 ST marine과 해군함정의 시스템 업그레이드 건으로 상담 도중 동사의 wi-fi 기반의 Crew Safety System에 높은 관심을 보여 5월까지 계약을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는 5개사가 94만불 상당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산업용 접착테이프 전문 기업인 ㈜삼부ATC(대표이사 김춘화)는 현지 바이어와 상담회 현장에서 10만불의 MOU를 체결했으며 자켓팅테이프 샘플을 요청받는 등 향후 수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진공 김대규 울산지역본부장은 “지난해 대내·외 불황으로 어려움에 직면했던 울산 내 조선기자재 중소기업이 이번 사절단을 통해 거래선 다변화와 신규 수출판로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지속적 사후관리를 통해 수출성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무역사절단은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해외현지를 방문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에 대해서는 ▲바이어 알선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통역 등 상담회 개최에 필요한 일체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항공료도 50%(1개사 1인)를 지원한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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