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삼동초등학교(교장 김원돌)는 롯데삼동복지재단(대표이사대행 변창애)으로부터 27일 학교발전기금 1천920만원을 전달 받았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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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동초등학교(교장 김원돌)는 롯데삼동복지재단(대표이사대행 변창애)으로부터 27일 학교발전기금 1천920만원을 전달 받았다.
해당 기금은 삼동초 전교생에게 1인당 20만원씩 장학금 지급, 수학여행비용 및 현장학습경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이 1934년에 이 학교 5회로 졸업한 인연으로 후배들을 위해 1983년부터 해마다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해 열리는 삼동행복나눔운동회에 참석해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정욱 전무는 "삼동초 어린이들이 훌륭하게 자라 나라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원돌 교장은 "훌륭한 선배의 뜻에 따라 삼동초 학생들도 남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가지며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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