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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식 해상풍력, 울산 차세대 성장 동력”
윤·김 의원, 신고리 5,6호기 건설백지화 대안 토론회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7/06/18 [16:00]

 

▲ 국회 윤종오(울산 북구)의원과 김종훈(울산 동구) 의원이 지난 16일 오전 울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핵발전소 대안으로 부유식 해상풍력과 울산 고용창출’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생종 기자    


국회 윤종오(울산 북구)의원과 김종훈(울산 동구) 의원이 지난 16일 오전 울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핵발전소 대안으로 부유식 해상풍력과 울산 고용창출’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신고리5,6호기 건설 백지화 이후에 대비해 대안모색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두 의원과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모임, 울산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하고 탈핵 울산시민공동행동이 주관했다.


윤종오 의원은 인사말에서  북구청장 시절 해상풍력을 추진한 경험을 들며 “부유식 해상풍력이 바다를 두고 있는 울산에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적합한 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검토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자로 직접 나선 김종훈 의원은 “조선해양 중심지인 울산은 해상풍력 활용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다”며 “조선 산업이 다소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숙련된 해양플랜트 부문 설비와 인력을 해양풍력 등으로 옮겨 새로운 고용창출 효과가 있는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부유식 해상풍력의 원리 및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첫 발표에 나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경남호 박사는 이날 우리나라 최초인 제주 월정해역에 지어진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소개하고, 전 세계적으로 수십 년 간 연구 개발된 과정을 소개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윈드파워코리아(WPK) 장대한 기술총괄부사장은 ‘사례로 본 부유식 해상풍력의 시사점과 울산 적용가능성’에 대해 사업적 접근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수치를 들며 설명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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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18 [16:00]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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