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문화방송(주최·주관)이 오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7박 8일간 ‘2017년 청년 울산대장정 U-Road’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7회째인 이 행사는 2017년 성년 울산을 기념하고 관광문화도시 울산의 인지도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특히 올해에는 메가이벤트를 포함하여 더욱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국내 청년들을 맞이한다.
행사는 오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7박 8일간 주요 관광지와 산업체 탐방, 톡톡팩토리 탐방, 문화체험, 레포츠체험 등 울산 지역 113.1km를 돌아보는 도보행진의 대장정으로 진행된다.
대원은 울산지역 31명, 그 외지역 123명으로 지역배분, 성별비율 등을 고려하여 참여대원 120명, 스태프 34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또 올해 20세가 되는 참여대원을 조별 각 1명씩, 총 12명을 선발해여 2017년 성년 울산과 함께 경축의 의미를 가지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대장정 완주증 및 울산청년홍보단 위촉, 우수대원 표창 수여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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