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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유니스트 게놈산업기술센터 개소
첨단 게놈 원천기술 개발 융합연구 거점 시설 역할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7/06/19 [17:05]

 

울산시와 유니스트는 19일 유니스트(UNIST) 제4공학관에서 연구중심의 기존 ‘유니스트 게놈연구소’를 ‘게놈산업기술센터’로 기능을 확대해 개소했다.

 

또 ‘게놈 코리아 울산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실증화를 위한 ‘관련 게놈 기업체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게놈산업기술센터’는 궁극적으로 게놈기반 원천기술의 상용화·산업화에 집중하고 대한민국 게놈산업의 인프라를 한 차원 높이는 비전을 염두에 두고 개소됐다.  

 

이날 게놈산업기술센터 개소에 이어 울산시와 유니스트, 유니스트의 게놈벤처기업인 ㈜제로믹스, 게놈기반 진단 전문업체 ㈜클리노믹스, 국내 최고 수준의 게놈 생산·처리기술을 갖추고 있는 ㈜테라젠이텍스, 치주질환 게놈기업인 ㈜제로텍 등 6개 기관은 ‘게놈 프로젝트의 산업화를 위한 게놈코리아 울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기관은 ‘게놈산업기술센터’를 거점으로 게놈산업의 산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참여 기업체들은 게놈산업기술센터와 같은 유니스트 110동 3층에 입주 중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바이오제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인 ThermoFisher Scientific사도 참가했다.

 

유니스트 박종화 교수는 “게놈산업기술센터는 연구를 넘어 국민과 기업에 게놈산업혁명의 결실인 맞춤의료·정밀의료의 혜택을 경제적으로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세계 최초의 게놈기술 전문연구센터 개념이다” 며 ”특히, 동남권을 중심으로 수도권에 버금가는 미래 경제권, 문화권에 필요한 다양한 신경제 성장동력을 제공하는데 일조를 하는 것이 지역적 목표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바이오메디컬산업의 핵심 기술은 유전체(게놈) 기반 기술이며, 각종 바이오 신약의 임상 실험과 맞춤형 의료의 근간이 되는 기술임에도, 현재 국내에서 유전체 분석·해독기술을 산업화(국산화)할 수 있는 구심점이 없는 상황에서 게놈산업기술센터의 활약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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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19 [17:05]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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