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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4번째 `복산물놀이장` 개장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7/06/19 [18:07]

 울산 중구 동천과 척과천변 등지의 물놀이장이 새로운 피서지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물놀이장을 추가 개설을 했다.


중구청은 중구 종가8길 66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옆에 중구지역 내 4번째로 `복산물놀이장`을 지난 8일 완공하고 오는 20일 준공 및 개장식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


`복산물놀이장`은 지난 2015년 9월 15일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 개관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기존 육아지원 서비스는 물론, 놀이와 휴게공간 제공을 통한 영유아의 발달 도모를 위한 바깥 놀이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야외놀이터를 겸해 건립됐다.


중구청은 복산물놀이장 건립을 위해 지난해 10월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같은해 11월 시설 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지난 3월 착공해 지난 14일 준공했다.


전체 4억4천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복산물놀이장`은 전체 600㎡ 부지에 298㎡ 규모의 조합놀이대와 나뭇잎샤워, 버섯과 동물조형, 파고라, 막구조 등을 갖췄다.

 

특히, 미키마우스를 형상화한 동선과 시설물 배치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놀이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여름철에는 물놀이공간으로 이외에는 어린이놀이터로 상시개방해 운영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과 가정양육에 대한 정보와 상담은 물론, 시간제 보육 지원, 장난감과 도서 대여 등 각종 육아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왔다"면서 "여기에 여름철 물놀이가 가능하고, 평소 놀이터로 이용할 수 있는 복산물놀이장이 더 해짐으로써 우리 아이들에게 더 큰 인기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은 지난 2013년 동천야외물놀이장을 시작으로 2014년 다전(전 척과천)야외물놀이장, 지난해 성안물놀이공원 등을 잇따라 개소했다.


아울러 지난해만 3곳의 이용객이 14만여명이 넘는 등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로써 크게 각광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민 중구청장을 비롯해 울산시ㆍ구ㆍ군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지역 어린이집 원장과 구민 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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