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식당ㆍ식사배달사업 운영` 협약
관내 11개 경로식당 단체별 1개씩 식사 대접
 
허종학 기자
 

 

▲ 울산 중구청은 19일 구청장실에서 중구여성자원봉사회를 비롯한 11개 운영단체와 `2017년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울산 중구청은 19일 구청장실에서 중구여성자원봉사회를 비롯한 11개 운영단체와 `2017년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사업`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중구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가족없이 혼자 살거나 형편이 어려워 끼니를 제때 챙겨먹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식은 이전부터 경로식당 운영을 맡아왔던 중구여성자원봉사회, 중구새마을부녀회, 함께하는 사람들 등 9개 단체와 신규로 경로식당 운영을 책임질 중구체육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부의 대표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규신청 단체 중 중구체육회는 지난번까지 중구문화예술진흥회에서 운영했던 다운경로식당을,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부는 19일 새로 준공된 성안경로식당의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협약에 따라 경로식당 운영단체들은 다음달 1일부터 2019년 6월말까지 2년간 중구 관내 11개 경로식당을 단체별 1개씩 맡아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저소득층 어르신들은 무료로, 60세 이상 일반 어르신들은 1천원만 내면 경로식당에서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병영경로식당과 태화경로식당을 운영하는 2개 단체에서는 식사배달사업으로 매일 90여명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도시락을 직접 가져다주는 활동도 병행한다.


이날 박성민 구청장은 "경로식당에 모여 다 함께 식사를 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더 활기찬 생활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일 자원봉사로 경로식당을 운영해 주시는 각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은 2년마다 봉사단체나 기관과의 위탁협약을 통해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일평균 1천300여명의 노인들이 경로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기사입력: 2017/06/19 [18:26]  최종편집: ⓒ 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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