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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도심 속 공원 물놀이장 다음 달 개장
그늘막ㆍ몽골 텐트ㆍ샤워기 설치 등 이용객 서비스 제공
 
편집부   기사입력  2017/06/27 [13:47]

 

▲ 경남 양산시는 여름철 어린이 야외 여가문화 제공을 위해 관내 동면 석산 근린공원과 디자인ㆍ황산 공원ㆍ웅상체육공원ㆍ중앙근린공원 등 5곳의 도심공원 내 물놀이장을 다음 달 개장할 예정이라고 지난 26일 밝혔다.    


경남 양산시는 여름철 어린이 야외 여가문화 제공을 위해 관내 동면 석산 근린공원과 디자인ㆍ황산 공원ㆍ웅상체육공원ㆍ중앙근린공원 등 5곳의 도심공원 내 물놀이장을 다음 달 개장할 예정이라고 지난 26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동면 석산 근린공원과 디자인공원은 다음 달 10일부터 8월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단, 디자인공원 물놀이장은 시설 점검과 정비로 인해 매주 목요일은 휴무일이다.


또 웅상체육공원과 중앙근린공원 등 웅상지역 물놀이장은 다음 달 13일부터 8월2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공원 내 설치될 물놀이장은 수심 30~50cm로 수심이 얕아 유아ㆍ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일일 평균 860여 명의 이용객이 찾은 디자인공원 내 물놀이장은 올해도 많은 인원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여러 가지 편의 시설을 추가 설치한다.


추가 시설은 230여 대의 자동차가 주차할 수 있는 임시주차장과 푸드 트럭을 운영해 간단한 휴게 음식을 물놀이장 주변에서 즉시 구매 가능할 수 있게 하는 것 등이다.


또 그늘막과 몽골 텐트를 설치해 물놀이장 주변의 부족한 그늘 공간을 해소하고, 샤워기 설치 등을 통해 물놀이 이용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물놀이장 용수를 매일 교체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별 안전요원과 간호요원을 배치하는 등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시민이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피서지인 공원 물놀이장을 위해 쓰레기 되가져가기ㆍ무단 텐트 설치금지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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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27 [13:47]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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