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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7/06/27 [17:54]

 울산 중구청이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구청은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16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시장형 사업 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현장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으로 전국 1천2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016년 추진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운영과 적정성, 전반적인 성과를 위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등은 이 평가 결과를 통해 우수지자체ㆍ수행기관 포상과 부진기관 컨설팅 제공을 통해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 기반 강화해 나간다.


중구청은 이번 평가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시장형사업 부분의 사업지원과 관리를 통해 매년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양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올해는 지역 내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중구시니어클럽도 시니어인턴십 부분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자치단체와 수행기관이 함께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구청은 지난해 사업비 38억500만원으로 지역 내 2천44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특히 시장형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을 고용해 소규모 매장과 전문 직종 사업단을 공동으로 운영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아울러 중구시니어클럽 위탁을 통해 파워실버공동작업장과 엄마사랑 도우미사업, 맛자랑 푸드사업 등 9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제대로 된 복지는 일할 수 있는 분들에게 자리를 제공해 사회 구성원으로써 능동적인 활동을 벌인다는 자긍심과 소득을 얻어 안정적인 생활을 누리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중구는 어르신들이 가진 노하우 등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은 2017년에도 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6개 사업에 2천19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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