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아홉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울주 경동우신알프스타운 입주자대표회의와 어린이집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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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아홉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울주 경동우신알프스타운 입주자대표회의와 어린이집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동우신알프스타운 입주자대표회의는 군에 관리동 어린이집을 20년간 무상임대로 제공한다.
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218.16㎡, 보육정원 40명 규모로 조성되며 리모델링 공사 및 위탁운영자 선정을 거쳐 오는 12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신설은 삼남면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아 통합, 시간 연장 등 취약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장열 군수는 "공보육 수요 증가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최적의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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