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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노후 가로보안등 88% LED 교체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7/06/28 [13:39]

 ◆밀양시 노후 가로보안등 88% LED 교체


경남 밀양시는 올해 시민들의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 중인 고효율 LED 조명 교체율이 이달 현재 88%의 공정률을 달성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교체 구간은 상남면 대동아파트~산외면 긴늪사거리 구간 등 12㎞의 노후화된 나트륨 가로등 463개와 교동ㆍ삼문동ㆍ가곡동 지역의 보안등 620개 구간이다.


시는 기존 가로등의 나트륨 250W를 LED 조명 150W로, 보안등 150W를 50W LED로 교체함으로써 연간 1억 6천760만원의 전기료를 절약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시는 도시미관과 도로 조도, 램프의 수명 등 유지보수비 절감효과에 따라 오는 2019년까지 100% 교체할 계획이다.


◆영남루 관아 일원 전선 지중화 완료


밀양시는 영남루와 관아가 있는 도심의 중앙로와 석정로 일원 800m 도로 위의 전선ㆍ전주 지중화 공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 구간 일원은 일명 밀양의 명동거리로 영남루와 해천, 관아와 전통시장 등 인근 상가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명소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5년 2월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3월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선 지중화를 위한 맨홀 설치와 관로 매설 작업을 진행했다.


그리고 이달 북성사거리~관아~영남루~구 제일 극장을 잇는 약 800m 구간에 전선 지중화를 완료했다. 시는 시가지 일대 전선 지중화와 가로등 교체 등 도로 주변 정비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 영남루와 해천, 관아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 나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중화가 완료된 이 구간과 연접한 남천강변로와 석정로(남북방향) 등에 대해서도 전선 지중화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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