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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구축` 일자리창출
 
황상동 기자   기사입력  2017/06/28 [13:40]

 부산시는 산업기반이 취약한 지역 문화예술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을 위해 `문화예술 크리에이티브 플랫폼 구축을 통한 일자리창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부산고용노동청과 부산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이 함께 추진한다.


`문화예술 플랫폼 구축 사업`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 시범적으로 추진, 총 77명이 문화예술분야에 취ㆍ창업해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


올해는 3억5천만원(국비2억5천만원, 시비 1억원)를 투입해 총 60명의 문화예술분야 취업 목표로 추진한다.


취ㆍ창업ㆍ활성화 트랙을 통해 문화예술 기획자 교육 및 취ㆍ창업을 지원하고, 사업을 통해 양성되는 인력과 기존 문화예술 단체 및 문화예술 분야 구직자 간 `문화예술 크리에이티브 타운` 구축을 통해 문화예술분야의 선순환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취업트랙`은 현장실무중심의 취업 교육 및 멘토링을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관련분야의 인턴기회 제공과 취업연계 지원하고, `창업트랙`은 지속가능한 실질적 창업 교육 및 심사를 통해 500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해 초기 창업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 `활성화 트랙`은 문화예술분야 구인업체 및 구직자가 일자리로 소통하는 네트워킹 및 포트폴리오 작성 등을 지원하고, 중ㆍ장기적으로 3가지 트랙을 아우르는 온ㆍ오프라인 플랫폼인 `문화예술 크리에이티브 타운`의 구축과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의 제공과 종사자간의 네트워킹과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는 `문화예술 플랫폼 구축사업` 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오는 7월 6일까지 `창업트랙`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문화예술분야의 창업을 준비하는 부산지역 미취업자로 구성된 팀 또는 개인으로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는 또 29일 오후 5시 대연동 `카페위드`에서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문화기획자, 예술가 등 문화예술 참여희망자 및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문화예술 플랫폼 구축사업은 산업적 기반이 열악한 문화예술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말했다.


이어 "이번 취ㆍ창업 활성화 트랙을 통해 지역의 예술가와 작가, 문화기획자들이 지속가능한 창작활동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상동 기자

울산광역매일 부산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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