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28일 지역본부 4층 소회의실에서 `2017년 울산지역 면세유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울산사무소와 협력해 울산시 관계부처 공무원과 (사)한국새농민중앙회 울산시회 부회장, 농소농협, 두북농협, 온양농협, 상북농협의 경제상무, 울산농협지역본부, 울주군지부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세유류 제도의 당면 현황 및 문제점, 사후 관리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로 진행되었다.
울산농협본부 관계자는 "농업인에 대한 면세유류의 공정하고 투명한 공급기준 마련을 위해 계속 제도개선책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며 말했다.
이어 "면세유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력하여 지도, 점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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