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동 주민자치센터에 따르면 지난 21일 부산 기장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강동동을 방문했고 28일에는 전남 순천시 주민자치위원들이 강동동을 찾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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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강동동 주민자치센터가 전국 벤치마킹 대상지로 각광받고 있다.
강동동 주민자치센터에 따르면 지난 21일 부산 기장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강동동을 방문했고 28일에는 전남 순천시 주민자치위원들이 강동동을 찾았다.
이들 벤치마킹단은 강동동이 개발해 운영중인 강동안전플러스 어플리케이션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우수한 주민자치 콘텐츠를 만드는 기획과정 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강동동은 매년 주민들의 뜻과 힘을 모아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분야 `우수상` 수상, 북구 주민자치센터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2014년에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지역 활성화 분야 `우수상`, 북구 주민자치센터 평가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강동동 관계자는 "전국 여러 주민자치센터에서 벤치마킹을 문의하고 있다"며 "강동동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자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주민화합과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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