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청은 28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퇴임공무원 내외, 가족ㆍ친지, 동료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합동퇴임식`을 가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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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은 28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퇴임공무원 내외, 가족ㆍ친지, 동료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합동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식에 참석하는 퇴임자는 김재두 복지환경국장, 김정희 보건과장, 황인선 건강지도주무관, 세무2과 서근철 주무관, 시설지원과 정기진 주무관 등 5명이다.
이날 퇴임식은 퇴임 기념 영상물 상영, 특별승진 임용장 수여, 공로ㆍ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 서동욱 구청장 격려말씀, 직원들의 송별노래,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퇴임자들의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구정의 든든한 지원자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퇴임자들은 영상물로 상영되는 퇴임사를 통해 정든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소회를 밝히고, 그동안 함께한 동료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2015년부터 정년ㆍ명예퇴직 및 공로연수자들을 대상으로 합동퇴임식을 개최하고 있다고 전하며, 퇴임식을 통해 선배 공직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가족과 동료들에게 축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퇴임식을 매년 상ㆍ하반기로 정례화하여 퇴임자들이 퇴임 후에도 구정의 든든한 홍보ㆍ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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