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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턴 류현진, 25일 또는 26일 복귀전
 
뉴시스   기사입력  2017/07/19 [14:33]
▲ 왼 발 부상을 털어낸 류현진(30·LA 다저스)의 복귀 일정 윤곽이 드러났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이날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이 25일이나 26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왼 발 부상을 털어낸 류현진(30·LA 다저스)의 복귀 일정 윤곽이 드러났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이날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이 25일이나 26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화이트삭스전에는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로 나섰다. 20일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는 마에다 겐타가 선발 등판한다.


다저스는 21~2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브랜던 매카시, 알렉스 우드, 리치 힐, 커쇼를 차례로 등판시킬 계획이다.


로버츠 감독은 25일부터 시작되는 미네소타와의 3연전 중 25일 또는 26일 경기에 류현진을 투입, 임시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가동할 계획이다.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회말 안드렐톤 시몬스의 타구에 왼 발을 맞았다. 당시 발을 맞고도 투구를 이어간 류현진은 5⅔이닝 7피안타(1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뼈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통증이 계속되자 다저스는 지난 5일 류현진을 부상자명단(DL)에 등재했다.


부상자명단에 오르면서 전반기를 조금 일찍 마친 류현진은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지난 15일 시뮬레이션 투구를 실시, 58개의 공을 던지며 컨디션을 조율했다.


류현진은 전반기 동안 14경기(선발 13경기)에 등판해 72⅔이닝을 소화하면서 3승 6패 평균자책점 4.21을 기록했다.


선발로서 입지는 아직 불안한 상태다. 류현진의 부상 동안 마에다가 선발 한 자리를 메우고 있었다. 다음주 초 복귀전이 류현진에게는 또다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로버츠 감독은 "선발 로테이션을 계속 6인으로 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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