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도서관(관장 정일교)은 7월 문화수(水)북(book)데이를 맞이해 오는 26일까지 1층 로비에서 박지현 작가의 `동해가 시작되는 곳-울산 강동바다`를 주제로 흑백 사진전이 열고 있다.
7월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동해안의 비경인 강동 정자바다의 몽돌해안과 향수어린 고향의 바닷가를 생각 할 수 있는 작품 14점을 전시하고 있다.
박지현 작가는 현재 치과의사로 일하면서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흑백사진 위주의 작품으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보고 사진전도 둘러보면서 가족과 함께 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협력과 열람봉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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