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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G 연속 멀티히트…오승환 1이닝 무실점
 
뉴시스   기사입력  2017/07/20 [14:45]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끌어 올렸지만 팀 패배는 막지 못했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볼티모어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전날 후반기 첫 홈런포와 함께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던 추신수는 이틀 연속 2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종전 0.248에서 0.250으로 소폭 끌어 올렸다.


볼티모어 선발 케빈 가우스먼을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던 추신수는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내야안타로 1루를 밟았다.


후속 엘비스 앤드루스의 타석 때 2루 도루(시즌 8호)에 성공했으나 앤드루스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5회 삼진으로 물러나며 숨을 고른 추신수는 팀이 1-10으로 크게 뒤진 8회 깨끗한 중전안타를 쳤다. 9회에는 팀의 마지막 타자로 등장해 2루 땅볼에 그쳤다.


이날 텍사스는 안타 6개에 그치며 볼티모어에 2-10으로 크게 졌다.


추신수를 제외한 한국인 메이저리거 타자들은 모두 결장했다. 추신수와 맞대결이 기대됐던 김현수(29)는 대타로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경기에 결장했다.


후반기 첫 등판에서 패전을 기록했던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서 팀이 3-7로 뒤진 8회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최근 4경기 연속 등판하지 않았던 오승환은 이날 팀의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두 타자 연속 외야 뜬공으로 처리한 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으나 후속 타자를 2루수 땅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투구수는 단 6개에 불과했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종전 4.17에서 4.07로 소폭 떨어뜨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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