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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울산조선해양축제 오늘 개막
 
정종식 기자   기사입력  2017/07/20 [18:49]

 2017 울산조선해양축제가 21일 오후 7시30분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날`다이나믹(Dynamic) 콘서트`를 시작으로 23일까지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본격적으로 축제가 개최된다.


첫째날인 21일 열리는 `다이나믹(Dynamic) 콘서트`에는 DJ클럽 엔젤, 남녀혼성그룹 비스타, 걸그룹 브랜뉴걸 등이 출연한다.


둘째날인 22일 오후 6시30분에는 신유 현숙 강진 박상철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하는 `전국 TOP 10 가요쇼`가 1, 2부로 나뉘어 열린다.


마지막날인 23일 오후 7시30분에는 축제 폐막공연으로 100년전 방어진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다룬 창작뮤지컬 `방어진이 간다`가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공연한다.


이와 더불어 오후 5시에는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장구의 신 `박서진`과 래퍼여성 5인조 `앨리스` 등이 출연하는 프린지 공연도 준비돼 있다.


올해 축제에는 동 대항 뗏목나인(9) 대회와 전국 워터보드 콘테스트 등 색다른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23일 오후 일산해수욕장 해상에서 열리는 뗏목나인대회는 동구지역 9개 동 별로 각 5명 이상으로 한 팀을 구성해 총 9개 팀이 동 별로 특색있는 뗏목을 제작한 뒤 바다에 띄워 레이싱을 대회가 열린다.


이 외에도 워터보드는 스펙타클한 여름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데 전국에서 16팀이 참가해 일산해수욕장 바다를 화려하게 물들이며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기발한배 콘테스트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기발한 모양의 창작선을 만드는 경기로 미리 참가 신청한 50팀이 현장에서 배를 제작하고 바다에 띄워 직접 시연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1만발의 불꽃과 레이저, 웅장한 음악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멀티미디어 해상쇼인 해상불꽃쇼는 22일 오후 9시40분부터 20분간 일산해수욕장 앞에서 펼쳐지고 불꽃쇼가 끝난 뒤에는 지역거주 외국인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EDM공연 `Club Party`가 이어진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울산조선해양축제에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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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20 [18:49]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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